세계문화유산과 함께 공존하고 있는 아름다운 도시 경주에 위치한 유비지역아동센터는 충효천을 중심으로 큰길 쪽에는 새로 개발된 아파트와 수도산 자락으로 소작농을 하는 자연부락이 공존하는 마을에 위치해 있습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경주의 모습처럼 유비지역아동센터 주의모습도 도시와 농촌의 모습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지역적 특성 떄문인지 빈부격차가 많이 나는 것도 사실이지만, 자연부락이 함께 공존하여 있어서 아이들과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도시에 비해서 많이 있습니다..유비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은 모두 주체적으로 자기 생각을 표현하고, 수용하여 프로그램을 만들어 아이들이 생각으로 만들어가는 지역아동센터 입니다 . 저희 센터의 목표는 하나는 아이들 모두 한가지씩은 잘할 수 있는 재능을 발견하고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고 싶습니다.두 번째는 내가 아이들을 믿어주는것처럼 아이들 자신도 타인이 나를 믿어주는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랍니다.세 번째로는 넒은 시각을 가지고 세계적으로 나아가는 주체적인 삶의 주인공으로 성장해나가길 바래봅니다.이 모든 것을 아이들은 이곳에서 배워나갈 수 있길 희망합니다  . 지역사회에서 능동적인 참여자로 적극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배움터의 중심이 유비지역아동센터가 되며,지역과 마을의 변화와 발전에 기여하는 아이들로 성장하길 희망해봅니다. 

                                                                                                                                            - 유비지역아동센터 센터장 이학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