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마치고 들어오는 아이들의 귀여운 재잘거림이 센터를 가득 채운다.

2007년 문을 연 아동센터는 2016년 익산시 동산동으로 이전해 초등학생 아이들의 방과후 활동을 책임지고 있다.

해밀지역아동센터의 교훈은 ‘배려하며 나를 성장시키자’이다. 공부를 강요하기보다 건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예의 바르고 서로를 배려할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어진 교훈이다.

아이들이 안전한 곳에서 건전한 놀이를 하며 자라길 바라는 마음이 크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그를 통해 잠재되어 있는 아이들의 재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것이 대표자의 교육철학이다.

아이들에게 교육의 연장이 아닌 편하게 놀고, 공부하며 마음을 놓을 수 있는 또하나의 집이 되어 주는 해밀지역아동센터, 길을 헤매던 아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길라잡이가 되고자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