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캠프를 실시하였는데 작년에 참여하였던 아동들은 캠프를 많이 기다렸다 하였고 올해 처음으로 참여를 하는 아동들은 기대가 된다고 하였다.아동들에게 귀가하여 캠프에 필요한 준비물을 챙겨오라고 하였고 아동들이 오기 전에 맛있는 짜장밥과 계란국 후식으로는 수박으로 저녁 준비를 하였다.
아동들이 준비물을 챙겨오고 센터에 모이자 맛있는 저녁을 같이 먹었으며 저녁을 먹는 내내 아동들은 캠프 이야기를 하였으며 재미있고 즐겁게 보내자고 약속을 하는 모습도 보였다.식사를 마치고 잠시 쉬는 시간을 가졌는데 아동들이 빨리 캠프를 시작하자고 조르기도 하였다.아동들의 성화에 못이겨 2019년1박2일 여름 캠프를 센터장님의 인사 말씀으로 시작하였다.
먼저 고등학생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홍팀, 초록팀 두 팀으로 편을 나누어 게임을 시작하였다.
(1)바구니(통)에 공 넣기
각팀에 주장이 큰 통을 들고 멀리 서 있고, 팀원이 돌아가며 공을 던지면 주장이 공을 받는 게임이었다. 공이 쉽게 튕겨져 나올거 같았지만 생각보다 아동동들이 잘 던져 주었고 주장이 잘 받아 재미있어하였다.
(2)종이컵 높이 쌓기
종이겁을 사용하여 높이 탑을 쌓는 게임이다. 아동 한 명에 종이컵 5개씩 주었고, 돌아가며 탑을 쌓는다. 탑이 무너질까 조마조마한 마음에 조심스럽게 탑을 쌓는 모습이 보였다. 잠깐 방심하여 팔에 부딪쳐 쓰러진 컵들을 보고 안타까워하는 팀도 있었지만 재미있는 게임이었다.
(3)토스볼
모래가 들어있는 공을 던져서 타겟 안의 점수를 얻는 놀이이다.타겟보드는 원형이고, 원형타겟에 점수가 새겨져있다. 팀별로 돌아가며 신중하게 공을 던졌다. 상대팀의 공을 밀어내가며 점수를 얻었을 때의 고함소리가 들린다.
(4)슬러시 만들기
얼음과 소금의 어는 점을 확인하여 슬러시가 만들어지는 과정이다. 두가지 음료와 얼음, 소금, 통을 사용하여 만들어보았다. 먼저 통에 얼음과 소금을 넣고 음료는 봉지에 담는다. 봉지에 담아 둔 음료봉지를 얼음과 소금이 들어있는 통에 넣고 마구 흔들면 슬러시가 된다. 아이들이 서로 좋아하는 음료를 골라 맛있게 먹었으며 신기 해 하였다.
모든 게임이 끝나고 나니 배 고프다고 하여 준비 해 온 과자와 음료, 수박으로 간식을 맛있게 먹었다. 조금의 휴식 시간을 갖은 뒤 세수와 양치를 하고 잠자리에 들면서 하루를 정리하였다. 캠프 둘째날은 일어나 이부자리를 정리하고 기상체조를 가볍게 한 후 가지고 온 짐을 챙겨놓고 아침 식사를 맛있게 먹었다. 센터장님의 1박2일 캠프에 대해서 소감과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다같이 종료와 함께 박수를 치면서 캠프를 마쳤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프로그램이 진행되지 못 하다가 7월 들어 소규모로 진행하게 되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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