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도량동에 위치한 주사랑지역아동센터 입니다.
2018년 새해를 맞이하여 아동의 정서지원 및 1인1악기 연주능력 배양의 기회를 주고자 비전을 삼고 우쿨렐레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은 올해 새로 파견나오신 아동복지 선생님께서 우쿨렐레 전공이시고 아주 열심과 사랑으로 아이들을 지도 하고 계십니다.
아이들 또한 처음 만져보는 악기와 아름다운 소리에 매료되어 열심히 수업을 따라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우쿨렐레 재원의 부족입니다.
한정된 자원에도 불구하고 열심으로 진행되는 우쿨렐레 수업 도중에는, 줄 끊어짐, 악기파손 등의 예기치 않은 문제들이 종종 발생합니다.
지금도 아동들이 맘 놓고 사용할 수 있는 우쿨렐레가 부족하여 수업을 쪼개고 쪼개어 나눠서 쓰고 있는데 이런 문제들까지 겹쳐서 발생하니
선생님들로서는 큰 고민입니다.
우쿨렐레가 더 많이 구비 된다면 아동들이 한 데 모여 더욱 재밌게 수업 할 수 있게 되고, 우쿨렐레 선생님의 목의 부담도 많이 덜 수 있습니다.
저희 센터는 우쿨렐레가 6대 필요합니다.
혹시 사용하지 않는 우쿨렐레/ 새로운 우쿨렐레 후원/ 무엇이든 좋습니다. 어떤 방식으로든 우쿨렐레 나눔이 시급합니다.
아동들의 정서지원과 원활한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