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맞아 목욕을 해서 몸을 깨끗이 하고 마음을 가다듬어 부정을 피하기 위해 군산 힐스톤 온천 & 찜질방 문화체험을 하였습니다.

시골에 있어서 제설작업차량이 들어오지 못해 집에 가는 길에 눈이 많이 쌓여 며칠동안 집에 못 가고 친척집에서 생활하는 우리 유빈이, 수도가 동파

되어 물도 나오지 않아 씻지도 못해 창피해서 센터에 나오지 않으려 했던 우진이~

우리 아이들 오늘은 따뜻한 온천에서 따뜻한 물로 때도 밀고 탕에서 몸도 푹 녹이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추운 날씨이지만 가족같은 우리들 모여있으면 하나도 외롭지 않고 춥지도 않고 즐겁기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