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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15일 4색종이, 하나의 꿈
오늘은 종이접기 수업에서 바람개비 접기 복습을 진행하였다. 활동 전, 5학년 남자아이는 복습 과제로 지갑을 접겠다고 하며 흥미를 보였다. 남자아이는 평소 종이접기를 즐기는 편이며, 특히 지갑 접기를 좋아하는 모습이었다.
3학년 남자아이와 2학년 남자아이는 ‘동서남북 접기’를 더욱 더 하고싶어하였다. 수업 초반에는 동서남북 접기를 함께 시작하였으나, 다른 2학년 남자아이와 다른 아이들이 난이도가 높다고 다른 걸 접고싶어하였다. 이에 따라 바람개비 접기로 전환하자, 아이들은 기뻐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5학년 남자아이는 이미 해본 활동이라며 흥미를 보이지 않았고, 1학년 여자아이는 교재가 없다며 다른 접기을 하고 있었다. 이후 책을 찾은 1학년 여자아이는 곧바로 바람개비 접기에 참여하였다. 그러자 1학년 여자아이는 혼자 못하고 있어 선생님과 함께 종이접기를 하였다 옆에서 2학년 여자아이도 혼자서 못 접겠다고 하여 선생님과 힘께 종이접기하였다.
2학년 남자아이는 교재 없이도 바람개비를 접을 수 있다며 책을 덮고 바로 다른 걸 접기를 시작했고, 끝까지 혼자 완성하였다. 4학년 여자아이는 영상 자료를 활용하여 접기를 시작했으며, 영상이 재생되자 즉시 따라 하였다. 1학년 남자아이가 활동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이 있자 선생님이랑 함께 하자고 하자 바로 집중이 되었다.
바람개비 접기를 마친 2학년 남자아이 둘은 1급 접기로 넘어가 공룡 접기를 시작하였고, 공룡 접기가 쉽다며 선생님에게 “이건 너무 쉬워요! 안보고 접을 수 있어요” 라고 자신감있게 접었다. 리더 4학년 여자아이는 조용히 혼자서도 잘 접고 있었으며, 3학년 남자아이는 바람개비 접기를 마친 후 2급 접기 하였다. 5학년 남자아이는 바람개비 접기가 어렵다며 다시 도전하였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였다.
이후 3학년 남자아이는 2급을 마치고 “사범 접기”에도 도전하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5학년 남자아이는 초미니 지갑, 방석 접기 등 다양한 형태의 지갑 접기를 완성하며 높은 흥미를 보였다. 또한 3학년 남자아이는 유니트 라는 종이접기에 도전하였고, 1학년 여자아이가 어려움을 겪자 2학년 남자아이가 직접 도와주었다. 2학년 여자아이도 난이도를 느끼며 어려워하였으나, 2학년 남자아이의 설명을 듣고 같이하였다.
한편, 5학년 남자아이는 여전히 바람개비 접기가 어렵다며 절반도 완성하지 못했지만, 선생님의 도움을 받고 기뻐하였다. 마지막에는 활동이 어렵다고 느낀 듯 짜증을 표현하기도 했다. 자유 시간에는 4학년 여자아이가 빨대 만들기에 몰두하였고, 2학년 남자아이는 종이비행기 접기에 집중하였다. 1학년 여자아이와 2학년 여자아이도 함께 빨대를 접으며 즐겁게 활동하였다. 2학년 남자아이 둘은 자유시간에도 공룡 접기를 계속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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