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소중한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2025년 6월 30일 여우별마켓
오늘은 사전에 아이들에게 공지된 날인 여우별마켓과 아나바다를 진행하는 날이다. 중학생아이들이 오늘 판매하는 물건을 하나씩 정리하여서 가격을 정하며 어떤게 잘팔릴지 예상해보는 모습을 보였다. 한 중학생 여자아이는 망고젤리가 과연 잘팔릴지 모르겠다는 모습을 보였다. 다른 중학생 여자아이는 이거 왠지 잘팔릴거 같다는 말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마켓에는 중학생아이들이 가게 주인이 되기로하였다. 아이들은 오늘 활동이 기대된다는 말을 하였다. 이제 시간이되어서 마켓이 열렸다. 우선 센터 마켓은 5명씩 질서있게 가게를 구경하며 물건을 사려는 모습을 보였다. 4학년 여자아이 둘은 자신들이 잘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들고와 판매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들은 아나바다가 이런거라는 걸 깨달으며 아이들이 직접 들고 온 물건을 열심히 판매하는 모습을 보였다.
옷들을 팔때도 한 중학생 여자아이는 아이들에게 맞을만한 사이즈도 추천해주며 아이들이 잘어울릴만한 옷을 추천해주며 웃으며 판매하는 모습을 보였다. 달란트가 부족한 아이들은 판매자 친구들이 깍아주는 모습도 보였다. 그리고 센터에서 주최하는 마켓에 다양한 물품이 판매되고 있으니 아이들은 어떤 물품을 살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센터에 입소한 1학년 여자아이는 처음으로 센터에서하는 마켓에 참여하여 어떻게 달란트를 사용하는지 모르겠다고하니 중학생 여자아이가 설명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들은 자신들이 학습과 출석을 통해서 받은 거다보니 아이들이 물건을 하나살때도 신중한 모습도 보였다.
5학년 남자아이, 3학년 남자아이 둘, 2학년 남자아이 둘은 이번에는 5명이서 열심히 달란트를 모아 다른아이들은 바싸다고 생각하는 물건을 서로 소통을 통해서 각자 원하는 물품을 사는 모습을 보였다. 3학년 여자아이도 자신의 물건을 들고와 열심히 팔아서 달란트를 많이 받았다며 마켓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젤리를 고르며 구매 후 아이들과 나눠먹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라면을 판매하였는데 아이들이 빠르게 자신이 좋아하는 라면을 골라 저녁을 먹은 후 모여서 라면을 먹는 모습도 보였다.
4학년 여자아이는 말랑이를 판매하니 아이들은 너도나도 관심을 가지고 판매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들에게 물건을 사고파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돈의 가치를 배우고, 물건을 정리하고 본인이 진열하며 판매하는 과정 속에서 사회성과 책임감을 가질수 있는 활동으로 앞으로도 아이들이 주체가 되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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