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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복권기금 야간보호사업 5월 9일 만들기실력성장
오늘은 어제 5/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카네이션을 붙이고 나의 얼굴을 그려서 만드는 ‘효자손 만들기’활동을 진행하였다. 3학년 남자아이는 설명을 듣기도 전에 바로 효자손에 할머니 얼굴을 그리기 시작했고 중학생 여자아이들은 카네이션을 효자손에 그리기 위해서 인터넷으로 그림과 글자를 찾아보았다. 여자아이 한명은 파는 효자손처럼 효자손의 정 가운데에 효.자.손이라고 적고 바로 카네이션을 달았다. 2학년 남자아이와 3학년 남자아이는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태블릿 PC를 사용해서 그림을 찾아본 후에 펜을 집어들었다. 중학생 1학년 여자아이는 그림을 찾은 후에 카네이션을 먼저 만들고 손에 꼭 쥔 후에 밑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4학년 여자아이는 섬세한 성격 답게 연필로 먼저 효자손에 밑그림을 그린 후에 채색을 해서 완성을 하였다. 아이가 정성껏 그리고 있던 건, ‘효도’라는 한자를 찾아서 직접 필사하듯 효자손에 깔끔하게 적어내린 모습이 마치 파는 듯하여 감칸이 나왔다. 3학년 남자아이는 뽀로로 캐릭터 중 하나인 루피 얼굴을 효자손에 넣었다. 6학년 남자아이는 뭘 그려 넣을 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결정을 못하고 중학생 1학년 여자아이처럼 카네이션을 먼저 만들기 시작했고 결국은 ‘엄마 사랑해요(진짜로) 어린이날 선물 기대할게요’라는 문구를 써서 재미있게 작품을 만들었다.
2학년 남자아이는 아직 카네이션을 만드는 것이 어려워 선생님의 도움을 받았지만 결국 곧잘 혼자서 꼬물꼬물 만드는 모습이 너무 기특했다. 그런 후에 아이는 효자손에 자기가 좋아하는 루피와 상어 그림을 그려넣었다. 3학년 남자아이는 할머니 얼굴을 젤 위에 그리고 그 밑에 세로로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문구를 적어서 카네이션 효자손이라는 오늘의 만들기 주제에 가장 잘 맞게 작품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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