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소중한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2025년 3월 15일 활동중심
오늘 토요활동으로 풍선 배구 게임을 진행하였다. 아이들은 오랜만에 하는 풍선 배구에 신이 나, 풍선 배구를 진행하기 전부터 아이들의 행동이 많이 들떠있는 모습이었다. 행복해하는 아이들에게 잠시 동안 차분히 진정할 시간을 주었다. 게임을 시작하기 전부터 과열되어있는 분위기를 보며 아이들과 규칙을 정하고 활동을 진행할 것을 말했더니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는 게임을 진행하겠다고 약속하였다.
게임을 시작하기에 앞서 아이들에게 팀을 정해달라고 하였다. 3학년 남자아이와 2학년 남자아이가 팀장이 되어 가위바위보로 팀을 정하게 되었다. 계속해서 3학년 남자아이가 가위바위보를 이겨서 3학년 남자아이팀이 너무 무적이 되었다고 2학년 남자아이 팀으로 뽑힌 아이들은 한없이 기죽은 표정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다시 팀을 뽑도록 해서 3학년 남자아이는 5학년 남자아이, 4학년 여자아이, 6학년 남자아이, 중학생 남자아이가 한 팀이 되었고, 2학년 남자아이는 6학년 남자아이, 3학년 남자아이 둘, 4학년 여자아이 이렇게 팀이 되었다. 4학년 여자아이 둘은 같은 팀이 되어 활동을 하고 싶었으나 그 여자아이 둘이 한 팀이 되면 그 팀이 너무 약체가 된다고 남자아이들이 기피하는 모양이었다.
아이들에게 그렇게 해선 안되고, 규칙이 무엇이었는지 다시 인식시키게 되었다. 활동이 진행되었고 아이들은 시작하기 전부터 과열되었던 에너지를 방출하기 시작하였다. 5학년 남자아이와 3학년 남자아이가 합작해서 아이들을 혼란시키게 하였고, 그로 인해 다른 3학년 남자아이가 당하면서 같은 팀이었던 3학년 남자아이와 2학년 남자아이가 3학년 남자아이가 당한다며 게임하고 싶지가 않다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게임을 하는 동안 자꾸만 누워있는 바람에 아이들에 발에 걸리게 되었고 누워있으면 다친다고 하지 말라고 이야기를 하고 다시 게임을 진행하게 되었다. 아이들은 과열된 에너지로 인해 서로 마음이 상하는 일들이 생겼고, 심지어 진행하는 선생님도 무시하며 게임을 진행하게 하는 경우가 생겼다. 결국 선생님께 혼이 났고 다시 게임을 진행하게 되었다.
오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았던 5학년 남자아이 둘, 3학년 남자아이, 중학생 남자아이에게 물어보았더니 게임보다는 휴대폰으로 게임을 하고 싶었다며 그래서 열심히 하지 않았다는 솔직한 답변을 들었다. 활동을 하기 싫었지만 최선을 다 한 것이라며 활동을 한 자신의 모습에 대해 뿌듯함을 느끼고 있었다. 활동을 진행하면서 정해둔 규칙이 잘 지켜지지 않은 것을 보면서 아이들에게 배려심과 양보심이 필요한 이유를 알려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들과 먼지를 주우며 활동을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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