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센터에 필요한 것들입니다.
주말에는 친구들과 놀고싶어요!
안녕하세요. 온고을지역아동센터입니다.
주말에 점핑파크에 가서 놀고, 뿌링클 치킨도 먹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https://happybean.naver.com/donation/rdonaboxes/H200000003242/story?p=p&s=rsch
놀고싶은 토요일, 아이들에게는 너무도 특별한 하루입니다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저희 온고을지역아동센터는 35명 정원 중 35명이 다문화, 조손, 한부모,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다자녀 등의 아동으로 우선이용아동(100%)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가정 특성상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접할 기회가 부족합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주말에도 센터가 열려 함께 놀 수 있었지만, 정부 보조금 정책 변경으로 토요일 운영이 어려워졌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이 기다리는 토요일을 포기할 수 없어, 후원금을 모아 한 달에 한 번이라도 토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점핑파크에서 마음껏 뛰고, 뿌링클로 행복을 채워주세요!
'선생님 간식으로 뿌링클 사주세요!' 아이들이 낸 작은 건의사항 하나가 우리 마음을 오래 맴돌았습니다. 하지만 뿌링클 한 마리도 선뜻 사주기 어려운 현실입니다. 그래서 고민 끝에, 아이들에게 '특별한 날'에만 뿌링클을 사주기로 했습니다. 1년에 두세 번, 달란트 시장이나 캠프 같은 날이죠. 점핑파크에서 맘껏 뛰놀고, 맛있는 뿌링클 치킨을 먹는 하루, 단순한 하루가 아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행복이 됩니다. 작지만 확실한 기쁨을 아이들에게 선물해주세요. 아이들이 웃음으로 하루를 가득 채울 수 있도록,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에게는 놀 권리가 있습니다!
놀이를 통해 아이들은 몸도 튼튼해지고, 정서도 자라납니다. 서로 대화하고 협력하며 사회성을 키우고, 상상력과 창의력도 쑥쑥 자랍니다. 그저 단순한 '놀이'같지만, 아이들에게는 건강한 삶을 위한 기본이자 권리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온고을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은 놀이조차 마음껏 누리기 어렵습니다. 친구들과 떠나는 짧은 외출, 함께 웃으며 즐기는 활동은 그 자체로 치유이자 성장의 시간입니다. 아이들이 어릴 적 가장 많이 웃었던 하루가, '놀았던 날'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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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에 가고싶어요!온고을지역아동센터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견훤로 375 2층 (인후동2가) [지도보기] Tel : 063-242-7179 Fax : 063-245-1213 E-mail : ongoal717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