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 토요프로그램입니다. 아침을 거르고 오는 아동들을 위해 오늘은 따뜻한 떡만둣국을 준비하였고, 승재와 지수가 계란고명 만들기를 돕기로 했습니다.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 팬에 부친 후 얇게 써는 과정까지 멋지게 완성해줍니다^^ 아이들의 손길이 더해져 떡만둣국은 더욱 맛있고 정성스럽게 완성되었습니다. 식사 후에는 가위바위보를 진 승위와 승재가 설거지에 당첨되었어요.
이후 농구공을 들고 양산 영산대학교 캠퍼스로 봄나들이를 떠났습니다. 상훈쌤의 몸을 아끼지 않는 열정적인 플레이 덕분에 농구활동은 한층 더 활기차고 즐거웠으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개한 벚꽃 아래에서 아이스크림을 나눠 먹고,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 놀이를 하며 하루를 마무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