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장학생은 바이올린 연주에 남다른 재능을 지닌 자로서, 계속해서 자신의 역량을 신장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습니다. 옆에서 계속 바라본 결과, 음악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이 대단한 학생입니다. 이 아이가 가진 재능이 더욱더 계발되어질 수 있도록 늘 옆에서 아낌없는 격려와 칭찬을 해주었습니다. 특히, 대관령 음악제 연주를 준비할 때에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는 모습이 보였지만, 선생님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고 음악하면서 힘든 점에 대해 털어놓고 얘기할 수 있는 시간들을 마련하였습니다.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아이의 마음을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다시 일어나 나아갈 수 있는 힘을 북돋아 주었습니다. 바이올린을 연주할 때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한 자세로 임할 수 있도록 늘 곁에서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