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스타필드 안에 있는 스포츠 몬스터에 체험을 하러 갔다. 처음에는 아이들이 낯선 곳이라 그런지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하기 싫어하고 가만히 있었다. 시간이 좀 지나자 적응하였는지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체험도 해보고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몇몇 아이들은 마지막 까지도 앉아서 소극적인 모습을 보인 아이들도 있었다. 그래도 대다수의 아이들이 학업 스트레스는 잠시 잊어버리고 그 순간을 즐기는 모습에 뿌듯했다. 프로그램 진행을 할 때, 대부분 정적인 프로그램들이 많았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아이들의 즐기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의 프로그램 구성에 있어서 몸을 움직이는 프로그램을 추가해도 괜찮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