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을 이기고 아이들이 뮤지컬 공연을 단독으로 무대에 올렸다.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으로 시작된 공연은 조금 짧은게 아쉽도록 잘 소화했다.

연습을 다 하고도 가족의 휴가로 공연에 참여하지 못한 아이들도 있어서 아쉬웠지만 모두

뿌듯함을 맛본 얼굴이었다.

기대하지 않았던 부모님들도 아이의 자연스러움에 깜짝 놀라셨다고 하고 생각보다 너무 잘 했다고 칭찬을 하셨다.

어렵지만 끝까지 참여하여 소중한 경험을 한 어린이들이 자랑스럽다.

이 프로그램은 지미리(김미경)강사님의 열정으로 완성되었고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의 도움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

모두에게 감사 감사 감사 드립니다.